야야 루트 종료했습니다.
야야루트는 예상한대로 가족간의 관계를 테마로 합니다.
야야루트에 진입을 하게되면, 야야가 열정적으로 남자주인공에게 대시하며 유우리는 그러한 남자주인공에게 각오를 묻습니다.
그렇게 야야와 남자주인공은 하나의 내기를 하게 되고..
누가 더 머리가 좋은지(..)에 대한 승부를 하게 됩니다.
그것에 대해서..
작가의 본심을 묻는 답안을 야야는 자기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일부로 틀리게 되고..
전과목 만점의 남자주인공에게 패배하며, 남자주인공은 그러한 야야를 알기 때문에 불복하지만..
그래도 내기는 내기니까 한가지 명령을 하라고 하며, 1시간뒤에 시계탑으로 오라고 한뒤 고백을 하게 됩니다.
모든걸 귀찮아하는 야야를 강제로 시계탑으로 오는게 명령이었다면서, 이번에는 야야가 불복을 하는데..
그렇게 데이트 도중에 야야와 남자주인공은 한가지 실험을 하게되고..
그 실험결과의 이상을 보고하면서, 쇼코는 아직도 야야를 위하는 마음이 있다는걸 암시하는 문장을 남자주인공에게 남깁니다.
그이후에는 야야의 과거가 나오게 됩니다.
과거 야야는 불치병에 걸리지만, 쇼코의 도움으로 병이 완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동일한 병으로 추정되는 야야의 아버지는 살려주지 않았는데..
여기서부터 야야와 쇼코의 관계왜 틀어지게 되었는지가 회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러한 사실을 야야는 남자주인공에게 알려주면서, 사실 야야가 남자주인공에게 접근한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자기자신과 야야의 아버지를 버린 쇼코의 의제를 이용하려고 접근했었고..
그러한 도중에 한가지 생각에 도달했으며, 그 생각이란, 자기자신들을 버린 쇼코라면 남자주인공 또한 버림을 받을거라고..
그러한 남자주인공을 지켜내고 싶었다고..
그러면서 이번기회에 왜 과거 야야의 아버지를 살려주지 못했는지에 대해서 쇼코에게 물어봐야 겠다고 합니다.
쇼코는 올것이 왔다면서..
이제는 말 해도 되겠지.. 라면서 하나 하나 설명을 합니다.
야야가 걸렸던 병의 이름..
야야가 걸렸던 병의 완치법..
야야는 미래의 테크놀로지로도 해결이 불가능한 "가능성의 폭주"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병을 혈족의 누군가에게 옴겨서 그 사람이 대신 죽는 방법밖에 없었고..
그러한 사실을 알게된 야야의 아버지는 야야를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었다고..
그 사실은 야야가 성장하여, 그러한 사실을 받아 들일 수 있게 되었을때 말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기 때문에, 복잡한 사정상 야야 아버지의 장례식에는 참여를 하지 못했었다고..
모든것을 알게된 야야는 쇼코를 용서하게 되고..
쇼코 또한 그동안 야야가 힘든 현실속에서 잘 성장해왔다며 둘의 관계는 발전하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 쇼코는 두 사람의 능력이 뭔지 까먹고 있냐면서 환기를 시켜주는데..
남자주인공의 능력 + 야야의 능력이 미래의 일을 알아내는것이라는것을 들은 야야는..
『아아. 생각해봐 과거의 나는 무한의 가능성으로 넘쳐 흘렀다는거잖아?』
『응. 그렇다면,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는거야.』
『그렇다면, 어떤 미래가 기다릴지 기대하며, 매일을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
라며, 야야와 남자주인공은 야야의 간판 대사를 바꿔서, "자, 우리들의 인생을 시작하지--!!"라며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엔딩롤 이후에는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중재를 하지 못하던 학원장이, 남자주인공에게 야야와 쇼코의 관계를 원래대로 되돌려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저기, 쇼우타로군. 이 앞에 어떠한 미래가 기다릴까…"
"신념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언젠가 그 마음은 실현될거야.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동반되는 시련의 벽은 높고 험난하겠지--"
라며, 앞으로 그 어떠한 벽도 두 사람의 힘으로 넘어보겠다면서 다짐을 하는데..
이야기의 마지막의 마지막에는 남자주인공은 과거 내기를 역시 인정할 수 없다면서, 공평하게 야야에게도 한가지 명령이나 소원을 말해달라고 합니다.
ps.
ps2. 아~ 그 느낌 아~주 잘 알지..
그렇다고해서 나는 평균점을 찍지는 않았지만..
(나는 오히려 뒤에서 1등 노렸었지.. 근데 졸라 힘들더라.. 꼴찌도 아무나 못한다는 말이 맞음..)
회사에서도 막 자기 몇년차라고 자랑질 하면서 이상한 주장 하는애들 내가 일단 충고하고 최대한 도와주면서 나중에 안됬을때, 내가 옳았음이 증명되었을때의 그 눈물이 참 최고지..
(그 눈물을 혀로 핥아 먹을 수만 있다면 정말 달콤할텐데..)
참고로 본인은 회사에서는 밥벌이도 못하는 경력 포지션을 목표로하고 있는데..
세상이 날 그렇게 안놔주는..
(뭐 그래도 왠만한 중소기업은 체계적인게 없어서 좀만 노력하면 어느정도 깔보면서 마구잡이로 대하려 들면서 밑천 나오는 사람들 많은듯..)
ps3.
ps4. 진리지..
(그리고 내가 은연중에 자주 써먹기도 하고..)
ps5. 야야 사복 맘에 드는듯!?
(요즘 핫한 모 앱게임 컨셉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