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사 루트 종료.

에리사 루트 종료했습니다.

에리사 루트는 언더원(제로)와의 대결..

그리고 언더원(제로)의 정체..

에리사의 목적..

등이 복잡하게 얽힌 전개가 됩니다.

에리사 루트에 진입하면, 남자주인공은 꿈속에서 과거 에리사와 만났던 기억을 보게되고..

남자주인공은 에리사에게 과거 에리사와 만났던것을 최근에 기억해냈다며, 고백을 하게 됩니다.

에리사 루트에서는 하루카가 자주 등장을 하는데..

저 문장들이 떡밥입니다.

(그럴거 같았어..)

황혼부는 언더원(제로)로부터 편지를 받게 되고..

에리사와 남자주인공은 언더원으로부터 에리사의 국가의 가보를 지키기 위해서 도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남자주인공은 여러번 죽게 되는데..

시간을 다루는 비보의 힘으로 계속해서 예토전생을 하게 됩니다.

(남주 버프가..)

계속해서 올라가다보면 중간에 하루카가 등장을 합니다.

하루카는 문제를 한가지내며,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칼로 남자주인공을 죽여버립니다.

그렇게 여러번의 죽음속에서 남자주인공도 계속해서 소모되게 되고, 이상하게 느낀 에리사가 추궁한 끝에, 사실을 말하고..

파워업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마지막층에서 기다리고 있었던것은 언더원(제로)의 하루카.

하루카는 남자주인공들을 편지로서 부른 이유가, 마지막층의 산제물이 되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였으며, 남자주인공에게 결투를 신청합니다.

그러면서 아켄을 발동 시키는데..

전작 아리아스 카니발의 설정이 열화됬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레벨3가 있군요.

그렇게 하루카는 부족한 능력을 아켄으로 버프를 부여하고 싸우고, 남자주인공은 남주버프로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하루카가 먼저 소모가 되어, 하루카는 남자주인공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죽게 됩니다.

하루카와의 대결이 끝나면, 에리사가 깨어나며, 에리사는 마지막 층의 수수께끼는 산제물이 아닌, 답은 나나라고 하며, 마지막 수수께끼를 해결하게 됩니다.

그렇게 크로노=그로우리아의 존재를 확인.

본래대로라면 모국으로 가지고 가야하지만, 가지고가게되면 다시 전쟁이 시작될것을 염려한 에리사는 그냥 이 사실을 묻어두기로하며, 엔딩롤이 올라옵니다.

엔딩롤 이후에는 야야에게 그동안의 일을 보고하고..

(아리스 그라무에 환장하는 야야는 왜 참가 안했는가..)

체류기간의 종료 + 목적의 달성으로 에리사는 본국으로 송환되고..

남자주인공은 갑작스런 이별에 당황해하지만, 에리사는 자기는 본국의 황녀로서 지켜야 할 국가가 있고, 지켜야 할 백성들이 있다며..

추후 어느정도 국가가 안정되면 다시 남자주인공을 만나러 일본으로 돌아올거라는 말을 남기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FD군요?)

ps. 

ps2. 에리사 귀여워요! 에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