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루트 종료했습니다.
사실 프라이멀x하츠2의 사이드 스토리급이라..
안나 루트는 남자주인공이 계속 농떙이 피우며 돌아다니는 안나를 추적하다가, 안나 == 선거DJ 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안나가 연습하는 장면을 계속해서 남자주인공에게 들키게 되고..
결국엔 포기하고 안나는 남자주인공과 함께 선거DJ 연습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감기에 걸려 안나의 몸상태가 안좋아 지게되고..
결국엔 선거DJ가 없는 선거방송이 시작되는데..
선거DJ가 없는 방송을, 남자주인공이 난입해서 방송을 원래의 형태로 바꾸려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선거방송이 종료후 안나로부터 폭소 전화가 오면서 안나는 이 시점 이후로 열심히 남자주인공에게 어필을 시전합니다.
하지만 남자주인공은 안나의 어필을 쌩무시하게 되고, 안나는 라푼젤에서 점장과 상의를 하다가 한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되게 됩니다.
하지만 짧은 사이드 스토리기 때문에 이야기는 딱 거기까지만..
엔딩롤 이후에는 안나와 남자주인공이 학원에 새로운 역사(..)로서 지금까지는 단 한명만 있던 선거DJ가 남자주인공이 추가되서 2명의 선거 DJ로 바뀌게되고, 학원생들도 그것에 적응을 하면서 이야기가 종료됩니다.
(프라이멀x하츠2 남주도 그렇게 학원에 똥을..)
ps. 어떤 의미론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