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키 루트 종료. 게임이야기 | Posted on 2017. 11. 30. 18:49
츠바키 루트 종료했습니다.
츠바키 루트는 가족간의 대결 그런거 없고..
그냥 라이벌인 아오이와의 대결이 메인입니다.
츠바키 루트는 츠바키가 시온을 두려워하는걸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츠바키와의 대결전 탈락.)
남자주인공은 사야에게 이번 대회에서 사야의 서포터를 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사야는 오히려 남자주인공에게 츠바키의 서포트 힘내라는 말을 듣습니다.
남자주인공은 츠바키에게 이번 대회의 서포트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을 하지만, 혼자서 싸워 이기는것이 스자쿠인의 방식이라며 거절당하게 되고..
그렇게 본선..
1회전에서 이긴 학원 2위 아오이는, 1위 츠바키에게 선전포고를 시전하고..
이런저런 심리적 압박속에서 츠바키는 여러가지로 프레셔를 느껴가게 되고..
남자주인공에게 조금씩 조금씩 의지를 시작하는데..
그걸 또 가만히 두고보지 못하고 딜을 하는 언니..
츠바키는 본선 첫 상대인 사야를 상대로 초반부터 전력전개를 시전..
사야가 열심히 대응하면서 반격을 하지만, 결국엔 츠바키에게 무너지게 되고..
아오이와의 대결.
아오이와 츠바키의 치열한 대결속에서 아오이는 츠바키의 이도류를 부수고, 츠바키는 아오이의 포인트를 0으로 만들어서..
속도상 아오이의 포인트를 먼저 0으로 만든 츠바키가 승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결에서 승리를 했어도, 동시에 무기가 파괴됨으로서 그 승리를 인정하지 못하는 츠바키의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츠바키는 남자주인공이 부서진 칼을 주우려하자, 그건 이미 칼로서 가치가 없고 의미가 없다면서 버리라고 합니다.
그렇게 츠바키가 유지해온 자존심이 칼과 함께 부서지고..
그렇게 불안정한 츠바키에게 남자주인공이 고백을 시전..
츠바키가 그 고백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지만 츠바키의 깨어진 자존심을 채워주지는 못하고..
얀(응?)이 되는데..
대회를 생방송으로보던 츠바키를 대려가려 줄스던 회사들이 대회의 츠바키에 실망하여, 발을 빼게 되고..
그러한 상황속에서 모든걸 잃어가고 있다며 시무룩하는 츠바키지만..
남자주인공과의 데이트로 마음을 다시 잡기로 하고..
남자주인공에게 자기자신을 위해서 칼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을 하게 됩니다.
(남자주인공에게 칼을 만들어 달라는거 자체가 지금까지 츠바키가 걸어왔던 스자쿠인의 길을 버린다는거..)
그렇게 남자주인공에게 2자루의 칼을 오더메이드해서 받게 되고..
그 즉시 자기자신의 칼을..
자기자신의 자존심을 부순 아오이에게 도전장을 던지게 됩니다.
그렇게 대결전 첫H도 나오고..
츠바키는 남자주인공이 만들어준 두자루의 칼을 가지고 아오이와의 대결을 시작하고..
그렇게 츠바키는 지금까지 고수하던 스자쿠인의 싸움법을 버리고, 자기자신의 오리지널로 상대를 하게 됩니다.
(주변은 그 변화에 놀라는데, 정작 아오이는..)
그렇게 아오이가 츠바키를 정면에서 부서버리기 위해 갈고닦은 기술을 시전하고, 츠바키도 그걸 정면에서 받아줌으로서 승부가 나는데..
결국엔 츠바키가 승리를 하게 되고..
두 사람은 좋은 라이벌이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대결이 끝나면..
츠바키는 자기자신의 언니에게 다시 결투를 신청하고.. (.. .. ..)
두 사람이 즐겁게(..) 싸우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엔딩롤 이후에는 츠바키가 자기자신의 언니와 비슷한 길을 걷기 시작한다는 암시를 보여주는데..
그와동시에 아오이와의 좋은 라이벌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음도 보여주면서 이야기는 완전히 종료됩니다.
이제 진히로인인 사야가 남았네요.
사야도 루트진입후가 짧거나 하지는 않겠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