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아르카디아 종료.

11월의 아르카디아 종료했습니다.

True 루트답게..

시나리오랄까..

이야기가 많이 있네요.

트루 루트는 세나루트에서 세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진행되게 됩니다.

남자주인공은 "11월"의 모두에게 자기자신의 지금까지를 밝히게 되고..

코코네와 후우카를 제외한 모두가 남자주인공을 서포트 하겠다고 하는데..

그 상황속에서 아이루가 코코네에게 남자주인공이 시간을 되도리는건 "4년반전"으로 "3년"전에 죽은 코코네의 남동생도 살릴 수 있다고 꼬드기게 됩니다.

그렇게 코코네가 넘어올때 즈음에..

"1월"이 남자주인공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 서로 대립을 하기 시작합니다.

긴박한 상황속에서 세나는 10초간 시간을 벌어달라고 부탁하고, 큐브를 사용합니다.

큐브 사용과 즉시, "11월"의 모두에게 터치를 하게되고, 남자주인공에게 빨리 큐브를 사용하라고 지시합니다.

큐브를 사용하니, 3일전으로 되돌아 왔고.

지금까지와는 달리 모두의 기억이 살아있는 상태로 거실에 집합을 하게 됩니다.

그것으로 남자주인공의 이야기를 믿게된 "11월"은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모두 들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아이루의 이능과 세나의 이능도 모두에게 말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루밤을 보내고, 생각을 정리한 "11월"의 모두는 남자주인공의 오브를 훔치는 일에 가담을 하게 됩니다.

(파티원 확보!)

그러면서 이번에는 오브를 원동력으로 움직이는 인형 아리스에게 자기자신의 계획을 모두 말하는데..

아리스는 딱히 미련이 없다면서 상관없다고 말을 합니다.

그렇게 다들 머리를 모아서 대책회의를 하는데..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전자락의 문제까지 해결되게 됩니다.

(그 전자락의 비밀번호를 알고있는 코코네가 있으니..)

그렇게 계획을 점점 자세히 회의하는 과정속에서 "1월"의 시즈카에게 걸리게 되고..

어찌어찌 잘 넘기나 싶은데..

아리스는 어떤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오브를 파괴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남자주인공은 근본적인 질문인 오브로 향하는 길을 아냐고 아리스에게 묻게되고..

아리스는 오브로 향하는 길을 말로서 설명해주게 됩니다.

(결국엔 남자주인공의 목적은 "11월"의 모두.. 아리스의 교력까지 있었어야 이루어 질 수 있었던것..)

그렇게 축제당일 "11월"의 멤버는 범행을 시작하게 되고..

전날 학원의 옥상에서 "11월"의 멤버들을 의심한 시즈카는, "11월"을 집중 마크하고 있었고, "11월"이 행동을 시작하고, 범행이 확실하다는 확신이 들자 총으로 위협을 하기 시작합니다.

시즈카의 마취총에 맞은 후우카는 쓰러지고, 시즈카를 막기위해 아키라가 나서게 됩니다.

쓰러진 후우카를 대리고 열리지 않는 문 안쪽의 조사실에서 쉬게 하고, 남은 사람들은 오브를 향해 달려가지만, 그곳에도 자동인형이 숨어있엇고..

세나와 코코네가 그 자동인형 2대를 막아서게 됩니다.

그렇게 오브가 있는 마지막 방까지 도달하게 되고, 그곳에는 작중 최강인 자경단의 총책임자이자, "1월"의 단장인 시도우가 막아서게 됩니다.

그의 말도 안되는 능력으로 위기에 처하지만..

복도의 자동인형을 빠르게 처리하고 돌아온 세나의 가세로 어느정도 호각으로 싸우게 됩니다.

그렇게 세나가 시도우의 칼을 부러뜨리게 되는데..

시도우는 이렇게 떨리는 싸움은 오랜만이라면서, 오브를 사용하게 되는데..

시도우의 미래예지 능력도 있고, 무지막지한 신체강화로 인해 세나가 베이가 되며, 그렇게 세나는 사망하게 됩니다.

코코네는 세나에게 치유의 이능을 사용하려고 하지만, 지금같은 순간에 조금이라도 더 공격에 이능을 쓰라면서 세나는 코코네의 이능을 거절하게 됩니다.

코코네는 남자주인공만이라도 도망치게 하려고, 자기자신의 이능으로 밖으로 날려버리는데..

남자주인공은 밖에서 모두를 살리기 위해서, 오브를 되찾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

현실은 쫒기는 신세로, 숲속에 숨어 있는데..

그곳에 아리스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리고는 큐브의 부작용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남자주인공은 아리스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사과를 합니다.

그런 남자주인공에게 아리스는 "11월" 멤버들의 옷의 비밀을 알려주는데..

"11월"의 멤버들의 옷에는 "행복한 11월을"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었고, 그것이 모든 멤버들의 옷에 숨겨져 있다는것을 듣고는 절규하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한번 시간이 되돌아 가는데..

남자주인공의 소지 큐브등의 숫자를 들었을때 어느정도 예측은 했는데..

역시나..

세나의 이능으로 다시 한번 되돌아간 시간속에서도 모두의 기억이 살아있었고, 모두들 시간이 왜 다시 되돌아 왔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데..

그것에 대해서 아이루가 가설을 한가지 세웁니다.

즉, 남자주인공이 이능을 사용하여 과거로 돌아간 시점이 아닌..

남자주인공이 보낸 시간 28일이후에 이능이 자동 발동 한다는것.

그렇게 큐브를 사용하며, 흐른 시간을 계산을 하게 되는데..

남자주인공이 절규를 하던 그 날자가 딱 28일로 맞아 떨어진다는걸 알게됩니다.

그렇게 남자주인공의 이능이 강제 발동한 이유를 파악하고는 다시 한번 얻은 기회에 꼭 오브를 훔치기 위해 남자주인공은 다시 한번 모두에게 부탁을 합니다.

그렇게 다시 한번 대책회의를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오브로가는 길도 알고 있고..

가장 최고의 난관인 시도우의 능력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완벽한 대책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1월"은 아키라가, 시도우는 세나가 이능으로 상대하는 방향으로..

남자주인공은 다시 한번 아리스와 접촉을 하고, 아리스는 다시 여러가지를 확인시켜 줍니다.

그렇게 결행의 날.

"11월" 모두는 아리스가 단장에게 부탁한걸로 모두 같은 시간대에 1시간동안 휴식을 받게 되고, 그 휴식시간속에서 과거 "11월"의 모두가 구매한 장식품을 다시 찾아나서고, 그 장식을 아리스에게도 선물을 하게 됩니다.

(같은 "11월"의 멤버(오브를 훔치는)라는 증거로서..)

매번 시즈카의 총이 문제가 됬기에, 이번 시간축에서는 시즈카의 총알을 모두 빼두는데..

문제는 예정대로 도둑이 침입했을때 시즈카는 도둑에게 발포를 하였고, 총에서 아무것도 안나가는것을 깨닫고 당황해하는 틈을 타 도둑은 도망을 갔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모든게 이상하다면서 총알 재장전하고, 급히 단장의 곁으로 이동하는데, "11월"을 만나게 됬다고..

그러면서 작전대로 아키라가 "1월"을 막아서게 됩니다.

큐브를 사용하여, 자기자신의 능력을 강화하고 "1월" 전체를 혼자서 막아내는 기행을 펼치게 됩니다!

(얘 자코가 아니구나..)

그렇게 작중 최종보스인 시도우가 기다리는 방에 들어가는데..

전번 시간축과는 달리, 시도우가 남자주인공 파티를 보자마자 바로 큐브를 사용하고..

모두들 그 빠른 사용에 놀라는데..

더욱더 놀라운건 큐브 여러개를 동시에 사용하게 됩니다.

그 과정속에서 세나가 어찌어찌 시도우의 몸에 닿는 기회가 생기고, 세나는 시도우의 이능을 카피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도우의 이능이 세나한정으로 봉인되고, 세나와 시도우가 대등하게 싸움을 재개합니다.

그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시도우는 큐브를 한개 더 사용하게 되고..

정신이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도우의 정신 붕괴가 시작되자 무대는 변경되어, 아리스를 보여주는데..

아리스는 오브의 파장으로 시도우가 정신이 붕괴되기 시작했다는것을 파악하고, "11월"의 모두가 빨리 오브를 훔쳐서 시도우의 정신 붕괴를 막아줄것을 바라게 됩니다.

그렇게 전투머신(by. 세나)가 된 시도우에게 남자주인공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그 순간 오브가 "너의 꿈은 뭐야?" 라면서 시온이 살아있다면.. 이라는 if의 회상을 보여주고는 "이것이 너의 꿈이야?"라고 말합니다.

그 회상이 끝나고 나면 남자주인공이 다시 힘을 얻어(..) 무기를 버리고, 주먹으로 시도우를 패버리면서 시도우戰은 종료되게 됩니다.

그러면서 프롤로그에서 나온 오브와 비슷한 돌이 장식된 장식품을 보게 되는데..

(아마 저게 떡밥인듯..)

그렇게 밖에 장식되어있던 오브를 회수하게 되는데..

남자주인공이 오브를 회수하려하자, 오브는 작아지는데..

오브를 사용하려는 찰라 도둑인 "이토"가 등장하게 되고..

"1월"의 시즈카가 방심한 사이 탈출하여, 상황을 지켜보다, 오는길에 아키라 vs "1월"의 대결에 몰래 끼어들어 모두를 거미줄에 묶고 왔다면서 밖의 상황을 알려줍니다.

그렇게 도둑과의 대결이 시작되려 하는데..

작중 광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자랑하는 쿠스노키가 등장하여 도둑에게 총을 발사합니다.

그렇게 도둑은 허무하게 리타이어..

남자주인공 파티와 대립을 하게 되는데..

후우카가 갑자기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서, 어디서 불이 난거 같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도둑이 쓰러지며, 거미줄이 사라졌다는것은, 밖의 아키라와 "1월"의 거미줄도 사라졌다는거니..

(게다가 여차하면 아키라가 불을 지르겠다는 플랜도 있었고..)

그렇게 광기의 매드사이언티스트가 총으로 모두를 정리하려는 찰라 시도우가 다시 깨어나고..

오브가 있는 방으로 가는길을 신나게 불장난 하면서 돌아온 아키라도 합류하게 됩니다.

시도우가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제압하고, 다시 남자주인공 파티와 대결을 시작하려는 찰라..

갑자기 아리스가 어디선가에서 나타나고..

(오브가 있는 방으로의 길이 한가지가 아니었던건가..?? 아리스가 남자주인공에게 알려준 통로는 "1월"이 있고, 애초에 아키라가 불을 붇여서 지나갈 수 없도록 해둔 상태일텐데.. 그래서 마지막까지 "1월"이 저 방으로 진입을 못하는거고..)

아리스를 보자 시도우는 재정신을 차리며, 두 사람은 고백을 하게 됩니다. (..)

그렇게 아리스는 남자주인공에게 시계탑이 무너지기 전에 빨리 오브를 사용해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모두에게 지금까지 교력해줘서 고마웠고,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면서 오브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시계탑이 불길속에 무너지던 말던 한가한 남주 파티..)

그렇게 남자주인공은 오브를 사용하여 자기자신의 이능을 발동시키고..

남자주인공이 바란 4년반전의 그날로 시간이 되돌아 갑니다.

그렇게 여동생을 살리게 되는데..

여동생은 남자주인공의 주머니에 이상한게 들어있다고 하고, 남자주인공은 그 이상한것을 확인하고는 놀라게 됩니다.

바로 지금시대에 있어서는 안되는 "11월"의 동료의 증거가 있었기 때문..

남자주인공은 그것을 부적이라고 퉁치는데..

(개인적으로 저게 오브가 아닐까 싶은데.. 저걸 주운 누군가가 처음에 이 돌이 사람들에게 이능을 가질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이능의 시대가 온거 아닐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4년후..

그곳에는 과거 자기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희생해준 "11월"의 멤버 모두가 모여있었고..

(전번 시간축의 약속.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켰고.)

시계탑 밖으로 가는 방에서 남자주인공은 전번 시간축에서의 처절한 싸움을 기억하고 추억하는데..

후우카가 우연히 여동생의 스트랩을 발견하고는, 자기자신도 같은것을 왜인지 모르게 소중히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데..

"11월"의 모두가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게 됩니다.

(어쩌면 전번 시간축에서 모두의 소원이었던 다음 시간축에서도 모두 다시 만나서 함께 하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준거일지도..)

그리고 남자주인공을 제외한 "11월"의 모두가 전번 시간축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고, 이능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게됩니다.

(실예로 아이루가 팬티스타킹이 아닌.. 만약 이능이 사라지면 맨다리를 내놓고 다닐거라고 말했었으니..)

그렇게 게임의 최종 목적지였던, 시계탑의 전망대에서 "11월"의 모두가 밖의 경치를 바라보며, 축제위원회의 이름이 왜 "11월" 인지, 그리고 게임의 제목이 왜 "11월의 아르카디아 (11월의 이상향)"인지를 설명하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군대군대 설정미스 같은게 있기는 한데..

괜찮네요.

문제는 회사가 망했다는거지..

(겟츄에서 회사의 마지막 상품을 보면 작년 5월까지는 살아있었던거 같은데..)

시나리오 라이터는..

첫사랑 1/1은 재밌게 했는데, 유메미라이 이후로는 안하고 있는 라이터고..

(토니웍스 전속 같은데, 시나리오가 토니웍스랑은 안맞아서 이쪽에서 한개 발매해본거 같은 느낌도 들고.. 요즘 일회성 회사들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