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소우지 루트 종료.

일단 예상외로 소우지 사망이후로도 시나리오가 상당히 있군요?

신선조 루트 분기를 에도를 내주고 나서라서..

루트가 짧지만..
(왜냐면 에도성을 내주고나서 콘도우가 죽고, 소우지가 지병으로 죽고, 히지카타가 죽고.. 사이토우 하지메가 아이즈에서 우주방어하다 패배하고..)

오프닝 종료 직후 바로 감찰의 야마자키 스스무가 사망을 합니다.
(그리고 신선조의 첩보요원이 사라져서 추후 진행에 에러가..)

그렇게 신선조는 망트리를 타고 있는게 눈에 훤히 보이면서도, 아직까지 자기자신을 따라주는 남아있는 대원들에게 감사를 하게 되는 콘도우..

그렇게 후퇴한 도쿠가와의 본진으로 돌아와보니, 이미 파티는 혼파망이었고..

요시노부는 마지막까지 막부를 위해 싸울 수 있는 전력들을 해산시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카츠선생님과 신선조는 다른 길을 걷게 되는데..
(카츠 선생은 에도를 사수하는것에 집중.. 즉, 에도를 도쿠가와가 소지하고 있고, 에도를 도쿠가와가 방어 가능하다면 도쿠가와편에 서지만, 사츠마가 침략한다면, 바로 사츠마 편으로..)

그러면서 신선조의 브레인 히지카타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옥의 힘을 가진게 남자주인공이 아니냐면서, 그 힘을 이용해야 할 때가 왔다고 설득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이 시점에서 신선조는 옷을 서양식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히지카타는 도쿠가와만을 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요시노부에게 남자주인공을 소개하면서 옥의 힘을 가진자가 여기에 있고, 선대 미카도가 그 힘에 대해서 보증을 해줬다고 하며, 요시노부에게 싸우도록 설득합니다.

그래서 요시노부가 그걸 승락한듯 보였으나..

그리고 이 시점에서 사카모토를 죽인것이 사사키가 아닌, 사츠마쪽의 나카무라 한지로우라는 사실도 신선조의 두 사람은 파악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도중 카츠 선생은 신선조에게 진격하는 신정부군을 막아달라는 요청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히지카타는 브레인으로서의 역활을 상실하는데..

아무래도 첩보의 야마자키가 죽고나서부터는 정보력을 거의 상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신선조는 패망의 길로 가속화가..)

그리고 이 시점에서 2번대 대장 나가쿠라 신파치와 본격적인 대립을 시작하는데..
(왜냐면 신파치는 이제 슬슬 망트리 타는 신선조에게 이탈을 하거든..)

그렇게 코우후죠우로 향하는 신선조를 막기 위해서, 1번대 대장 오키타 소우지가 콘도우 국장을 막기 위해 나서보지만..

실패하고, 소우지는 병을 핑계삼아 귀환하게 됩니다.

그리고 추후 나오게 되지만, 콘도우도 신선조는 이제 망트리라는것을 알고있었고, 그냥 일반 대원들이야 혼잡을 틈타 도망가면 되지만, 간부는 그게 안된다면서, 곁에있던 간부들을 하나 둘 그만둘 사람은 그만둘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갑니다.

그것의 첫빠따가 오키타 소우지.

그렇게 진격을 하고 있었으나, 부족한 병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막부군 숫자 많다며???)

도중에 국장과 부국장이 딴길로 샌사이에 성은 이미 함락이 되어있는 상황이었고..

중간에 맺은 약속을 실행하게 하려고 히지카타가 응원을 요청하로 가지만, 그곳에서 우연히 후방인 에도의 정보를 얻게 됩니다.

그 정보란 앞에서는 신정부군이 몰려오는데, 신선조의 후방인 에도에서는 사츠마와 딜(!?)을 해서 항복을 할거란 이야기를..
(이런 이야기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 유비가 신야에서 후퇴할때네.. 유비는 신야라는 거점이라도 있었지..)

한편 전방에서는 신정부군과 신선조가 대립을 하고 있는데..

신선조는 전투를 시작할 맘이 없었으나, 적은 그런거 없기 때문에, 적이 선빵치며 돌격.

전쟁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신선조가 전방에서 털리고 있을때 히지카타는 카츠와 만나 이야기를 진행하고, 카츠의 본심을 뚫어보게 됩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신선조가 막부 패배이후로 계속된 패배를 하게 되고..

이제는 역적까지 된 상황속에서 이탈을 요구하는 단원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고..

신파치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조직을 구상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막부가 폭망한 이상, 더이상 막신으로서 막부와 싸우기는 힘들어졌으니, 콘도우는 다음 화약고가 될 아이즈로가서 사츠마를 막기 위해 싸우겠다는 결의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결의하고 신선조의 대원을 모두 불러모으는데, 신파치를 중심으로 신선조에서 이탈하려고 하는 자들이 콘도우에게 이야기를 하게 되고..

콘도우는 편하게 보내주게 됩니다.
(과거 이탈자들 : 시무룩..)

그렇게 2번대 대장 나가쿠라 신파치를 비롯한 10번대 대장 하라다 사노스케가 신선조에서 이탈을 하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이미.. 신선조의 전력은..)

그리고 과거 이토의 함정에 걸려서 과거 회상씬과 함께 숙청당한 성우분이 이번엔 사츠마에서 중요한 역활로.. (.. .. ..)
(도쿠가와 막부 총대장인 요시노부의 성우도 사츠마의 엄청난 실력파로 나오는데 뭐..)

그렇게 에도는 동경(토우쿄우, 표기법으론 도쿄 (표기법상 맨 앞의 강한 발음이 연하게 됩니다. 이거 모르는 속칭 전문가들 많더라? 장음이야 우리나라에서는 안쓰니 그냥 탈락시키는거고.. 사실 장음 재대로 표기하면 토오쿄오긴 한데..))이라 이름이 변경됩니다.

에도 근방에 숨어서 힘을 기르던 신선조의 소문이 신정부군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

아리마 토우다가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혼자서 적진에 침투.
(성우의 다른 역활인 요시노부가 저정도 패기가 있었으면 이야기는 다르게 전개 됬을텐데..)

그것을 콘도우가 살려주게 됩니다.

그러면서 아리마도 그것에 대한 보답으로 다음달이면 이곳도 신정부군의 영향권에 들어오게 될테니, 그전까지는 떠나라며 내부정보를 발설합니다.

그러면서 이런것도 이번이 마지막, 다음번에 만나면 우린 최강의 숙적이라면서 몸조심하라는 말도 덤..

그렇게 귀환한 아리마는 나카무라에게 콘도우 국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한번 듣게 되고, 여러가지 의문점이 있기는 하나, 만약 일정 수준의 경지에 도달한 자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다음번에 만나는것을 기대하는데..
(콘도우 국장의 수명이 이 시점에서 그리 길지가 않아서.. 아이즈에 가기도 전에 콘도우 국장이 죽으니..)

그리고 이 시점에서 첫번째 루트 분기 선택지가 뜨게 됩니다.

남아서 아이즈로 갈것인지, 아니면 오키타 소우지를 지킬것인지에 대한 선택지인데..

오키타 루트니, 오키타 루트를 선택하면, 그 이후로 신선조의 활약은 없습니다.
(오키타가 죽거든.. 그리고 오키타가 죽고나서는 신선조라는 조직도 붕괴되어서 없고..)

오키타는 처음에는 남자주인공을 거절하지만..

남자주인공의 설득끝에 함께 지내는것을 허락하는데..

남자주인공이 오기전에도, 하지메를 시작으로 신파치와 하라다가 왔다는것을 이야기하며 모두 너무 상냥하다면서 울게 됩니다.

그리고 비록 막부는 요시노부의 뻘짓에 의해서 망했지만..

아직까지 막부를 위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막부를 위해 마지막까지 자기자신의 조직이 붕괴직전까지 몰리면서도 막부편에서 싸워준 신선조를 위해 주변 사람들은 오키타를 숨겨주게 되었다는것을 알게됩니다.

하지만 오키타의 병은 이미 답이 없었고..

의사는 남자주인공에게 오키타가 사랑을 하게 되면 괜찮아 질지도 모른다면서 떡밥을 날려줍니다.

그리고 첫 H씬 이후 오키타 부활.. (.. .. ..)

하지만 이미 신선조의 국장 콘도우가 죽어있었고..

떠나기 전에 그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그렇게 떠나기 전날 소우지는 자기자신의 병이 아직 완치는 커녕 악화되고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자기자신은 분명 아이즈에 도착하기 전에 죽을거라는것을 알게되고, 남자주인공에게 편지를 남기게 됩니다.

그렇게 밖에서 마지막 산책을 하는데, 사츠마의 한지로우가 찾아오게 되고..

소우지는 콘도우 국장의 죽음을 알게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대결이 시작되고, 소우지의 압승이 예정된 상황..

마지막 일격을 날리던 소우지에게 갑작스레 지병이 도지며 쓰러지게 됩니다.

그러한 소우지를 본 한지로우는 자기자신은 병자를 베는 취미는 없다면서 그냥 돌아가려고 하는데, 소우지는 아직 싸울 수 있다면서 사무라이로서 죽게 해달라면서 이야기를 하게 되고, 한지로우는 그 소우지의 뜻을 받아들여서 대결을 이어서 하게 됩니다.

마지막의 에도에서 물자를 충원하고 돌아가는길..

남자주인공은 한지로우가 누군가에게 당한것을 보면서 불안하게 되는데..
(현 에도에서 한지로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사람이..)

집에 도착하여 보니, 한지로우와 싸운것은 역시 소우지였고..

소우지는 그렇게 남자주인공의 앞에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보통이라면 여기서 이야기가 종료되겠지만..

남자주인공은 카츠 선생에게 자금을 조달받아 신선조의 의지를 잇고 있었고..

신선조의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의지를 하면서 자기자신의 마지막 싸움을 위해 살아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시마다 카이로부터 한지로우의 중재로 한지로우의 정보와 복수를 위한 방법을 알게되고..

지금은 정부의 적이 된 한지로우의 군대를 토벌하기 위한 정부군의 경시청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사이토 하지메가 기다리고 있었고..

사이토 하지메는 남자주인공이 소우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도와주게 됩니다.
(중간에 근 10년간 실력이 녹슬지 않았나 갑작스레 칼을 뽑아서 기습을 거는것도 덤..)

그렇게 입단한 남자주인공은 지급받은 물자의 확인차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고..

그렇게 폭망하는 한지로우를 만나게 된 남자주인공은 소우지의 복수를 하겠다면서 달려들게 되고..

한지로우는 자기자신 또한 소우지처럼 마지막의 마지막은 사무라이로서 죽을 수 있게 됬다면서 기뻐하며 서로 죽이기 위한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싸움이 진행되는 내내 한지로우가 우세를 점하지만..

과거 소우지가 한지로우에게 낸 상처와 소우지가 남자주인공의 칼집에 넣어둔 칼을 비장의 수단으로 한지로우에게 승리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복수를 마치고 하지메와는 헤어지게 되고..

그간의 결과를 보고하러 소우지를 찾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소우지가 마지막날 죽기직전에 남겼던 편지가 아직도 있었고..

남자주인공은 그 편지를 읽게 됩니다.

그곳에는 자기자신들의 고향(武州多摩)에 가달라는 말이 있고, 그곳에는 남자주인공의 소중한 사람이 남자주인공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 써져 있습니다.

그 편지를 읽은 남자주인공은 모두의 고향이자..

신선조의 시작이 있는곳으로 향하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뭐, 공통루트가 길어지면서 각기 개인루트가 엄청 짧겠구나. 라는 생각은 했는데..

진짜로 짧군요.

애초에 역사상으로 오키타 소우지와 콘도우 이사미가 그리 길게 살지를 않아서..

히지카타도 그들이 죽고나서 다른 대원들보다 빨리 죽는 편이고..
(길게 살아남은건 2번대와 3번대 대장인 나가쿠라 신파치와 사이토우 하지메니.. 아 10번대 대장 하라다 사노스케도 있구나? 대륙에서 마적 두목하셨다는 전설의 그분..)

그보다 10번대까지있는 신선조에서 예상대로 전부 출현은 하지 않는군요.

이야기의 큰 줄기를 잡고 있는 캐릭터들만 등장한듯한..
(대장급들도 몇명은 안나온거 같고.. 7번대 그리고 9번대 대장은 못본거 같은 기억이..)

ps. 이 엔딩곡.. 야마나기 CV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