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 토시조우 루트 종료.

히지카타 루트 종료했습니다.

이야기는 이사미가 잡히고 나서의 이야기..

이사미가 히지카타에게 살아달라면서..

신선조를 그들에게 맡기게 됩니다.

그렇게 콘도우는 잡혀가고..

하지만 무작정 전진한다해서 답이 없으니, 유력한 정보망인 카츠선생에게 정보를 얻게됩니다.

그렇게 아이즈 사수를 위해 향하던 도중, 히지카타는 신군부와 함께 하지 못하는 막부 세력과 병합을 하게 되고..

그렇게 아이즈로 진군중에 중간에 있는 성 하나를 히지카타가 독단으로 빼았겠다고 하며, 선봉의 군을 좀 떼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적은 함부로 성을 공격하지 못할거라면서, 방비를 하지 못한 성을 히지카타는 공격해 들어가고, 순식간에 성을 함락 시킵니다.

그리고 거기서 신파치와도 재회를 하는데..

그리고 신파치에게 지금은 무엇을 위해 싸우냐면서, 많이 달라진거 같다고 히지카타에게 이야기를 하는데..
(어찌보면 이사미가 못다이룬 무사로서의 죽음을 대신하고 싶었을지도..)

그리고 콘도우를 잡아간 아리마와 재회 후 대결을 다시 시작..

아리마에게 콘도우의 상황을 모두 직접 듣게 됩니다.

승부의 마지막에는 아리마에게 말을 전해달라며 부탁을 하지만..

그렇게 힘겹게 아이즈에 도착을 하는 히지카타지만, 그곳에서 하지메를 만나, 자기자신의 부상이 좋아질때까지 대신 신선조를 맡아달라면서 부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콘도우의 참수 소식을 듣게 되는데..

자기자신이 없는 사이에 콘도우의 참수라는 끔찍한 일이 벌어진것에 대해서 아리마가 엄청나게 항의를 하지만, 이미 죽은 사람..

히지카타는 아이즈에 콘도우의 무덤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고, 아이즈는 그 뜻을 받아 무덤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그렇게 망가져가는 히지카타를 H로 복귀 시키고.. (..)

히지카타는 콘도우의 무덤앞에서 꼭 시신을 되찾아, 나라를 되찾아 크게 무덤을 지어주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그렇게 시작되는 아이즈 방어전.

시작부터 아이즈 방어전은 꼬이게 되는데..

유능하건 무능하건 한 사람이라도 더 있어야 하는 상황속에서 내부 분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 단 무능한건 그냥 졸로 충분해...)

히지카타는 마츠다이라에게 그러한 현 상황을 보고하고..

그리고 왠일로 남자주인공에게 간섭하시는 그분..

불리한 상황속에서 아이즈에서 끝까지 방어전을 해야한다는 하지메와 에조에 가서 방어전을 해야한다는 두가지 세력으로 나뉘는데, 히지카타는 하지메에게 아이즈에게 남을것을 명령합니다.

그리고 별 의미없는 선택지.
(이미 히지카타 루트 진입이라, 하지메 루트 진입은 막힌..)

아이즈 방어전에 있어서, 아이즈 혼자만의 힘으로는 더이상 힘들다 판단한 히지카타는 동맹에 응원을 요청하로 가지만, 거기는 이미 혼파망..

신정부군에게 항복을 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그렇게 끌어모을 수 있는 병력 최대한 끌어모아서, 에조로 진군.

그곳을 수비하던 모든성을 히지카타의 지휘하에 모두 탈환하지만..

에노모토의 실책으로 해군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배를 침몰시키게 됩니다.

애초에 히지카타는 워차피 육군의 지상전이니 해군의 지원사격은 필요없다 했지만, 에노모토가 추후 군부가 생기게 되면, 해군의 영향력이 약화될까 두려워 출진시킨것이 자연재해와 여러가지 실책으로 침몰..
(일본의 해군 vs 육군은 전통입니다.)

그리고 시마다가 야마나미의 유지를 이어받아 일기를 쓰고 있다는것도 알게 되고..

그렇게 에조에서 새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히지카타는 그러한 정치는 하기 싫다면서 유능한(..) 에노모토에게 맡기면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에조를 공격하려면 해군이 필수인 상황속에서 신정부는 열강으로부터 강력한 배를 한척 구매하게 되고, 그 소식이 히지카타등에 들어가니, 에노모토가 침을 흘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배의 탈환을 명령하는데.. (..)

히지카타는 힘들다고 반대하지만, 구태여 실행에 옴기게 되고, 안그래도 한정적인 병력이 더 적어지게 됩니다.
(배를 탈환하기라도 하면 다행이었는데..)

그렇게 같은편의 수많은 병크들 속에서 히지카타 혼자서 담당구역을 우주방어하지만..

전쟁은 혼자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3면으로 둘러 쌓일 위기에 처한 히지카타도 철수하게 되고..

상황을 볼 줄 아는 히지카타는 모두에게 작별의 인사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히지카타 사망.

역사상 말을 타고 총맞아 사망하니까, 말타고 혼자 닥돌하는걸로 그려지기는 하는데..

남자주인공은 히지카타의 마지막 명령을 완수하기 위해서, 히지카타의 본가를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기자신의 여동생을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이야기상으로 남자주인공은 여동생에 대한 기억이 봉인된거 아니었나??? 왜 알아봐???)

난 또 단역인줄 알았는데, 여동생이었..
(후반부에는 신선조가 별로 안남고, 병사들만 있어서 단역 돌려막기가..)

하긴 오오토리가 이제 등장안하니 다른 역으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