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쿠라 신파치 루트 종료.

신파치 루트 종료했습니다.

이야기의 분기는 신파치와 사노스케가 신선조를 이탈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사노스케의 이탈에 대해서는 우연히 콘도우의 이야기를 듣게되고, 그 콘도우를 구하기 위해 신파치와 이탈하는것으로 그려집니다.
(그리고 사노스케의 루트도 아니고, 사노스케 엔딩도 없으니, 추후 어찌됬는지는 안나오는데.. 뭐 역사적으로 그려지지를 않아서..)

그렇게 사라진 사노스케를 찾으며, 동경에서 거주를 하게 되는데..

그러는 와중에 신파치가 아이를 한명 데려오게 됩니다.

버려진 아이인줄 알았고, 그 아이를 키우려 하였으나, 곧 아이의 엄마가 나타나 아이를 떠나보내고..

그러면서 신파치의 화려한 집안의 내역도 나오고..

하지만 한지로우에게 들키며 칼을 빼들지만, 아무래도 전신선조 2번대 대장과 신선조 부장의 곁을 지킨 남자주인공을 이기기 힘들거라 판단한건지, 물러나게 됩니다.
(근데 사실 한지로우가 신선조 3대 대장급들에게 이긴적이.. 1번대 대장 오키타의 경우는 병이 있기 때문에 아이우치고..)

그렇게 신파치는 자기자신의 어머니를 불러들여 자기자신을 호적에서 파달라 하는데..

신파치의 어머니는 그 말의 뜻을 이해하고는 두 사람이 결혼하여, 자기들의 세력하에 들어오라는 솔깃한 제안을 하게 되고, 그 제안을 신파치가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렇게 신파치는 자유의 신분이 되어 살아가게 되고..

히지카타의 무덤을 찾아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남자주인공이 히지카타의 혼과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야기의 내용은 자기자신은 이렇게 좋은 묘가 있지만, 콘도우에게는 없기 때문에, 콘도우의 묘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고..

그것을 시간을 들여 차근차근 진행, 만들면서 이야기가 종료됩니다.

그렇게 장면은 바뀌며 과거 신파치가 주워와 잠시 기르던 아이가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는것을 보여주는데..

그곳에서 한 손님이 사노스케를 의미하는 말을 하면서 이야기가 다시 신파치 시점으로 전향됩니다.
(대륙에서 마적두목 하고 있다니까..)

그리고는 신파치가 편지를 한통 받는데..

신파치가 "역시 신선조의 힘은 죽어도 빌리기 싫다는것인가." 라고 말하면서 이야기가 종료됩니다.
(역시 저 아이가 성장한것도 있고 하니, 상당한 시간이 지났을때인데, 저거 청일전쟁 부근의 이야기 아닌가..??? 두개의 에피소드 전부..)

이제 신선조 이야기도 마지막 하나 남았군요.

완전 if 로 갈려나..???
(그보다 작년의 마지막날을 기점으로 후링이 은퇴를 해서.. 이거 FD는 나올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