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부로 종료했습니다.
역시나 if.
그리고 FD를 낼거라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엔딩이군요.
(그리고 후링의 담당 캐릭은 죽은채로 안나오겠군..)
마지막 이야기인 빛의 길은 히지카타의 최후에서 이어지게 됩니다.
왜 남자주인공이 신정부군편에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위해 과거의 회상이 보여지는데..
츄신구라의 흑막은 이번 루트에서 비중있게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츄신구라의 모두가 살아있게 됨으로서, 벗어난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 신선조의 시대에 왔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남자주인공의 봉인된 기억이 풀리게 되는데..
그리고 그 기억에 대해 확인차 히지카타에게 가서 확인을 받는데..
남자주인공은 히지카타와 적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히지카타는 그러한 남자주인공을 보며 괴로워 합니다.
그렇게 카즈미의 제안을 받아들인 남자주인공은 먼저 신정부군의 군부에 쳐들어가..
(.. 경계병은 뭐하냐..)
자기자신을 에조공략의 제독으로 임명해줄것을 제안합니다.
자기자신에게는 옥의 힘이 있고, 그것은 선대 미카도도 인증해줬다면서..
그리고는 미래에 일어날 일 몇가지를 말해주고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히지카타를 치기 위해 전직 2번대와 3번대 대장을 만나게 되는데..
한편 남자주인공이 이야기 했던 일들이 그대로 벌어지게 되고..
신정부군은 남자주인공을 에조공략의 제독으로 삼게 됩니다.
그렇게 에조를 공략해가는 한편, 히지카타는 적진에 남자주인공이 있다는것을 확신하고..
그러면서 역사의 뒤틀린 부분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히지카타를 죽여야 한다는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데..
거기서 카즈미는 추후 남자주인공이 유명해질거라 말합니다.
그러면서 돌격하는 히지카타 앞에 나타난 남자주인공은 몇가지 말을 하면서 하코타테에서 기다리겠다는 전언을 남깁니다.
그렇게 히지카타는 하코타테로 철수하고, 신정부군이 하코타테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히지카타 사이드의 과거의 회상이 시작되는데..
히지카타는 신선조의 옷을 입고 단독으로 돌격, 남자주인공의 앞에 나타났고..
두 사람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결국엔 히지카타가 패배하고, 남자주인공은 자기자신의 복수는 끝마쳤으니, 이제 제독은 하지 않는다며, 히지카타를 대리고 어딘가로 사라지려 합니다.
그러한 남자주인공을 한지로우가 막아서게 되는데, 그 한지로우를 前신선조 2번대 대장 신파치와 3번대 대장 하지메가 막아서게 됩니다.
그러한 대치 상황에서 오오쿠보가 나타나며, 선대 미카도의 유언에 따라 살려주라면서 한지로우를 물러나게 합니다.
그러면서 다시 과거의 회상이 시작되는데..
일본은 20년후에 일본의 운명을 판가름짓는 대규모 전쟁이 발발하고..
(시기상 아마도 청일전쟁, 러일전쟁..)
그 전쟁에서는 남자주인공과 히지카타가 필요하다고합니다.
(사노지 : 시무룩..)
그러면서 살아있는 히지카타가 등장을 하는데, 히지카타는 남자주인공의 의도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몰랐으며, 마지막에서야, 남자주인공의 행동과 말들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의도한게 뭔지 알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히지카타는 프랑스로, 남자주인공은 이름을 바꾸게 하는데..
그 이름이 코다마 겐타로우..
그러면서 다음의 무대는 러일전쟁이라는 암시를 하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아마 FD가 나와도 저 멤버로 나올듯..??)
이걸로 신선조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만..
확실히 몰입도랑은 좋은데..
뭐랄까..
이야기의 전개 양상이라던가 그런게 츄신구라에 비해서 좀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애초에 신선조를 역사상 따라간다는게 좀 그렇긴 하지..)
남자주인공의 특수능력, 옥의 힘이 뭐 각성전인건 둘째치고, 각성이후에도 불안정하다면서 퉁치기는 하는데..
애초에 옥의 힘이라는게 전투와 전쟁에서 상대의 약점을 간파한다는거고, 남자주인공이라는 특징상 단체의 요직을 겸임하는데..
그러한 사람이 특수능력을 쩌는걸 가지고 있으면, 뭐 연전연승이니..
(그렇다고해서 초반에 쓰자니 후반에 못쓰는 이유를 만들어야.. 그리고 중반부부터는 역사상 신선조는 망조라..)
그리고 전작에서 포스쩔던 카즈미도 이번작에서는 거의 공기고..
(솔직히 한거 없..)
전작 츄신구라 대비 좀 아쉽다는 정도지,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기는 합니다.
(츄신구라를 몰랐다면 완벽.. 신선조로 이정도로 써내는것도 힘들긴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