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루트 종료.

에리카 루트 종료했습니다.

뭐..

일단 시나리오상 쿠온이 진루트인듯하여..

쿠온의 루트를 타지 않으면 선택지로 에리카 루트를 탈 수 있습니다.

에리카 루트는 남자와는 거리감을 두는 에리카가, 학생회장으로서 남자쪽의 의견을 하나 하나 받아 들이는 루트로 진행됩니다.

(는, 설정처럼 에리카가 남자와 접점이 없다는건 안나오지만..)

에리카 루트는 학원제의 이벤트를 함께 준비하는걸로 진행됩니다.

남자주인공은 준비위원..

그렇게 남자주인공은 학원제를 함께 준비하면서, 주변의 응원(..)에 힘입어, 에리카와의 거리를 좁혀가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되게 됩니다.

(임시라는게 붇지만..)

그렇게 순조롭게 학원제가 진행되면 재미가 없으니..

트러블이 생기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전통적인 슈베스타를 지키기 위해, 남자를 배제해야한다는 의견이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것..

(발언자는 쿠온인데, 왜 뒷처리를 에리카가..)

그것을 에리카가 의견으로서 받아들이겠다 하지만, 상대방은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하여, 강력하게 다시한번 재고해줄것을 재고하고..

그렇게 두 사람은 평행선을 달리지만..

마침 찾아온 쿠온에 의해 일단 중재가 됩니다.

그렇게 사건이 발생하자, 남자주인공은 여동생에게 의견을 묻고..

여동생은 이해는 하지만..

"전통은 그저 이어지는것이 아닌, 시대에 맞춰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라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그렇게 에리카는 날카로워지고..

남자주인공은 좀 혼자의 시간을 주면 괜찮아 지겠지 하지만..

에리카는 주변의 측근들까지도 날카로운 칼날로 찌르기 시작하고..

보다못한 남자주인공이 에리카의 날카로워진 칼날을 무뎌지게 하기위해 나서게 됩니다.

그렇게 에리카는 다시 예전으로 되돌아오게 되고..

그렇게 에리카는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상대방은 그러면 좋은 예를 만들어 달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하지만, 상대방의 여자아이가 갑자기 왜 남녀 슈베스타를 반대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밝혀지고..

그것을 학원쪽은 해소하기를 요청합니다.

그렇게 남자주인공은 잠시 학생회에서 빠지기 위해 에리카와 상담을 하게 되고..

일개 학생이 나설 문제가 아니라는 에리카의 주장에, 남자주인공은 자기자신의 신분을 밝히게 되고..

두 사람은 여러가지 의미로 별개의 행동을 합니다.

그렇게 상대방 여자아이를 스토킹하던 범인이 특정되자, 남자주인공 파티가 저지하고, 확보하려는 찰라..

에리카가 튀어나와서, 스토커와 대립을 시작합니다.

그모습에 경악하는 남자주인공 파티에게, 에리카가 대리고온 응원군들이 하나 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한명의 스토커를 다수의 파티가 둘러 싸게 됩니다.

그렇게 스토커 사건이 해결되고나면, 학생회에서 내정을 담당하던 서브캐는 놀라게 되고.. (.. .. ..)

일단 에리카와 미쿠가 함께 행동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주인공파티, 에리카, 미쿠파티로 3개 파티가 각기 단독 조사를 진행중이었을듯..

(근데 왜 남자주인공 파티는 다른쪽 미행을 눈치 못챘냐,,)

그렇게 학원제 당일, 남자주인공과 에리카는 베스트 슈베스타에 선택되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엔딩롤 이후에는 임무가 모두 종료된 남자주인공에게 앞으로의 행방을 묻게되고..

남자주인공은 미국으로 갈까 생각중이라고 대답을 하는데..

에리카는 그렇구나.. 라면서 잘가라고 하는데..

남자주인공은 슬며시 웃으며, "내가 언제 간다 했지?" 하면서 에리카의 단점을 말합니다.

그것에 당한 에리카는..

동일하게 곧바로 남자주인공에게 동일하게 해주게 되는데..

그렇게 두 사람은 앞으로도 함께 있을 수 있다는것을 확인하게 되고..

남자주인공은 만약 자기자신이 미국에 갈거라고 했으면, 가지말라고 해줄거였냐라는 말에..

에리카는 "아니, 잘가라고 웃으면서 배웅 한다음에, 뒤에서 조용히 울거야" 라는 답을 하는데..

(확실히 하루카 소라씨 담당 캐릭 이미지 특징상..)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보니, 두 사람은 아직 "거짓"된 관계였다는것에 눈치채고, 남자주인공이 아직도 "거짓"된 관계인지 묻게 되며..

에리카는 그러네, 하면서 팬던트 교환을 하여, 정식적인 슈베스타가 되자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개인적으로 앙상블의 여장시리즈는 좀 별로니 패스하고, 이쪽을 주로 하는데..

앙상블도 시나리오 라이터가.. 점점.. 음..

역시, 평범한

남자아이가 아니야

남성과 편하게 대할 수 없었던 나를

바꿔줬으니까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