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5 다녀왔습니다.

한 2 ~ 3년만에 코미케를 다녀왔습니다.

정말 간만에 이벤트 뛰려니 죽는줄 알았지만..

(분명 기온은 영하인데, 왜 난 땀이 미친듯이 나지..)

이번에는 기간 널널하게 다녀와서..

전기외는 오전부터 참가했습니다.

다들 에우슈리 굳즈셋트 45,000엔인가? 사던데..

혼자 후유셋트..

저거 사고나서는 지인의 부탁대로 마쿠라&케로Q 부스에서 열심히 가챠 돌렸습니다.

가챠 돌리면서 옆에 커플이..

여자 커플 : 오늘 코미케 0일차인걸! 전력전개 하는 사람 별로 없을거야! 기업도 그거 고려해서 준비했을거고!

(에우슈리 : ???)

무튼 첫번째 가챠는 D상 5개 + 참가상이었는데..

두번째 가챠는 C상인가? 그거 걸리더군요.

그리고 라스트 원은 보너스!

본래 지인이 부탁한건 1만엔 25연이었지만..

두번째에서 받은것도 지인이 좋아하는 스카지기 싸인이기도 하고 해서 함께 처리했습니다.

라스트원상은 모토4의 미합성 psd.

싸인은 역시 봐도 모르겠네요.

지인은 역시 마쿠라&케로Q 빠답게 바로 알던데..

그리고 이건 카탈로그..

최근에는 이벤트 카탈로그 열심히 사고 있어서..

위의 저 특전은 NanaWind 일러레의 포스터..

코미케 카탈로그도 구매를 했습니다.

분명 인터넷등지에서는 없어서, 못구할거라 생각한 특전까지 전부 회수 가능했네요.

역시 사람은 발로 뛰어야..

아키바 특정 점포에 남아있더군요.

낼름 집어왔..

그리고 키미토레에서 6천엔 이상 구매시 이벤트를 하길래 또 낼름 6천엔 딱 맞춰서 색지 겟.

어째 매번 저 칸토쿠인거 같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어째 요즘은 매번 홍차인거 같은데..

코미케 홍차!

(개인적으로 그냥 포카리가 나은듯.. 코미케는..)

뭔가 사고 한건 많은데, 다 수위가 좀 있어서,,

이정도로만..

이번에는 서관 오리지널에 벽부스가 몰리는 바람에 서관에서 벽부스 투어하고, 바로 동관 튀어가서 2차창작 벽부스 투어하는거 힘들었네요.

하필이면 노렸던 벽부스가 수량 조금만 준비해서;;

(동관 튀어가자마자 거기 줄선게 정답이었..;;)

첫날은 동관 동인쪽으로 다이렉트로 가고, 2일차 3일차는 전부 정문으로 갔는데..

어째 줄이 매년 길어지는거 같은 기분이..;;

ps. 이번 코미케때는 예약한 호텔에서 이 캐릭터들이 반겨주더군요.

이번시즌 인기작은 저건가!

ps2. 소프맵에서 촬영 OK라 하길래 찍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