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Pro 를 구매해왔습니다. 지름이야기 | Posted on 2019. 1. 24. 19:55
아침 일찍 나가서..
가장 가까운 곳중에, 고민고민 하다가 목동 현대로 출격..
가니까 9시 15분쯤 됬길래, 어디로 가야할까..
돌아다니다가 20분쯤에 줄서는곳을 발견했는데..
아직 오픈을 안해서 다른곳으로 이동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기다리기로..
( 난 백화점이 9시 30분 ~ 10시 사이에 오픈할줄 알았는데 10시 30분 오픈;; )
그때 이미 두군대로 갈려 있어서 그냥 대충 섯는데..
오픈 시간 거의다 되니까, "여기서 줄서시는거 아니에요~" 하면서 줄이 해산;;
( 아마추어들이냐,, 이벤트 하루 이틀 하는것도 아니고,, )
그래서 줄서다가 이동하게 되었는데..
이미 줄서는곳이 사방에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제가 서있던곳은 거의 못사신듯..
( 물론 다들 욕하고 난리 났었지만.. )
개인적으로 사설보다 이런쪽이 더 물량 많이 준비했을거라 생각하고 목동 현대 갔었는데..
그렇게 퇴짜 맞고, 잽싸게 다른 곳으로 이동..
( 전화를 해봐도 되는데.. 거기는 일단 환승역이고 해서 그냥 돌격.. )
그렇게 점심시간때 쯤에 도착해서 여쭈어보니까, "아~ 물량 충분해요~ 줄은 위층에 있으니 가서 스시면 됩니다." 해서 거의 12시에 도착했는데, 17시 넘겨서 구매했으니..
( 후반부에는 직장인들도 와서 줄서던.. )
거의 9시간을 서서있거나 돌아다녔네요.
무튼, 무사히 겟..
( 조카나 매형이 오면 같이 하려고 컨트롤러도 2개 맞추고.. )
사은품으로 빵빵하게 넣어주기도 하더군요.
( 스탠드랑 듀얼쇽등등.. )
목동 현대는 거런거 없어 보였는데..
오늘은 일단 늦었으니..
( 부모님이 드라마 보는 시간;; )
내일 오전중에 셋팅 해봐야 겠네요.
마침 작년 블프때 구매한 SSD 1TB도 있으니, 하드 교체도 해주고..
( 사실 작년 SSD 를 구매한건 PS4 Pro 를 사기 위함이었을지도,, )
ps. 저거 공지 보고서 오늘은 면접 1개도 안넣고 하루종일 돌아다닐 생각이었는데..
안넣은게 정답이었네요.
( 한국에서의 이런 이벤트 참여는 처음이라.. )
ps2. 이제 슬슬 돈이 없으니, 면접 적극적으로 시작해야..
( 어머니가 상품권 50만원 사달라 하셔서, 그것도 구매했고.. ( 나 일안하는데.. 왜;; 이 집안 여자들은 왜 그렇게 남자는 몰래 들어오는 돈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지.. 뭐, 있긴 하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