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가씨 루트인 유카 루트 종료했습니다.
처음에는 유카 곁에 있는 보디가드에게 흥미를 가지는것으로 시작됩니다.
( 그리고 유카는 호모나! 호모나! )
실제로 작중 공통루트 파트에서는 유카보다는 곁의 보디가드와 이야기하는게 더 많은데..
본래라면, 거의 유카를 목적으로해서 말을 걸지만..
남자주인공은 오로지 보디가드에게만 흥미를 보이고..
그러한 장면을 보면서 유카는 남자주인공에게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유카는 두사람의 목도 플레이를 요구하고..
그렇게 유카또한 보디가드와의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보디가드의 처우에 대해서 알게되고.. (.. .. .. 블랙이네..)
그렇게 남자주인공과 남자보디가드의 이야기로 흘러가다가.. (아님..)
일단 유카 루트니까, 남자주인공이 친밀도 쌓은 보디가드에게 부탁해서, 자리를 만들고..
유카와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데이트의 마지막에 유카가 빨리 고백하라고 떡밥을 날리는데..
역시나 보디가드의 도움을 받아, 유카에게 고백을 하려는 찰라..
그 잠깐을 못기다린 유카는 선고백을 해버리고..
남자주인공은 그걸 OK. 하면서 공통루트가 종료됩니다.
일단 유카 루트는 서브 루트기 때문에..
이야기가 빠른 전개를 보여줍니다.
초반에 H씬 빠르게 뽑고.. (응?)
데이트하로 들어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유카의 아버지가 비서와 식사하는것을 보게 되고.. (.. .. ..)
두 사람의 관계는 발각되지만..
유카의 강공과 남자주인공의 정공법, 그리고 비서의 서포트로.. 무난히 넘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반대(?)하던 부모의 허락을 받게되면..
유카는 남자주인공에게 마지막으로 각오를 묻게되고..
남자주인공은 그러한 각오는 고백할때부터 되어있다고 화답하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엔딩롤 이후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을 비춰주면서 이야기는 종료.
유카 루트는 뭔가 짧은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