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 루트 종료했습니다.
뭐랄까..
쓰다가 빨리 끝낸 느낌이;;
히메 루트를 가게 되면..
전작의 무대가 되었던 경기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히메의 상태가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합니다. ( 얀데레로 진화중.. )
그렇게 대회에 대한 연습과 히메의 언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서, 지원을 요청하지만..
관료제 사회에서 높으신분들은 움직이지를 않고..
결국 현재의 멤버로 대처해야하는 상황을 다시 확인하고 움직이는데..
히메가 이상해지고 있다는것을 더이상 숨길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맙니다. ( 얀데레 각성중.. )
남자주인공이 히메의 얀데레화를 필사적으로 막아선후..
고백, 두 사람의 연인 루트가 빠르게 전개됩니다.
그렇게 최종결전..
남자주인공의 부상으로 후퇴가 불가능해지자, 히메가 필사적으로 쿠레하를 막아서는데..
슬슬 역부족으로 힘이 다해지기 시작하자..
미카가 히메에게 힘을 빌려주겠다면서 제안을 하고..
히메는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더이상 방법이 없음을 깨닫고, 미카의 힘을 빌리게 됩니다.
그렇게 히메는 미카와 퓨전(..)을 하고..
쿠레하를 단칼에 베어버리게 됩니다. (.. .. ..)
그렇게 쿠레하가 토벌되면, 마츠리카 루트와는 달리, 남자주인공 팀은 학원에 그대로 남아있게 되고..
히메는 언젠가 다시 한번 미카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지만, 바로 곁에 미카가 있음을 깨달으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뭐랄까..
전투씬이 좀 많이 아쉬운듯..
너무 늘어지는것도 좀 그런데, 이건 너무 짧..
쿠레하가 한번 공격하자 남자주인공이 쓰러지고, 또 한번 공격하자 히메가 쓰러지지만, 남자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일어나고, 그때 미카가 히메에게 신의 힘을 빌려주면서, 쿠레하는 이런 힘이 남아있었다니!!! 하면서 소멸..;;
( 사실 이게 이 루트 전부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