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유즈 Follow 루트 종료.

코유즈 Follow 루트 종료했습니다.

 

코유즈가 열심히 남자주인공에게 어필을 하지만..

 

남자주인공은 시큰둥.. 한 반응으로..

 

강건너 불구경 모드로 일관하는데..

 

그러한 남자주인공의 반응속에 열받은 코유즈는..

 

남자주인공에게 고백하려고 하지만..

 

계속해서 고백을 당하는(.. .. ..) 입장이라, 열심히 도망가게 됩니다.

 

도중에 남자주인공을 만나서 납치(?)하게 되고..

 

남자주인공과 함께 숨은 장소에서 조용히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자기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데..

( 남자주인공의 꿈은 뭔지 모르겠고.. 애초에 시나리오가 남자주인공의 꿈은 중요한게 아니라.. )

 

코유즈가 열심히 자기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곧 한계가 다가오고..

( 일도 해본 사람이 잘 하는거라.. )

 

그러한 코유즈를 보던 같은 3학년 남자 학생들이, 남자주인공을 불러서 훈계를 합니다.

 

하지만, 남자주인공은 대채 왜 코유즈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냐면서 반박을 하고..

 

그렇게 양측의 대립이 극한까지 가게되면, 코유즈가 등장하면서 "지금 너희들의 행동은 그저 자기자신들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함이지, 나를 위함이 아니다." 라고 자리를 정리합니다.

 

남자주인공이 자기자신을 위해 열심히 나름대로 싸워주고 있다는것을 알게된 코유즈는 한밤의 프로포즈를 하려고 하지만..

 

눈치없는 남자주인공(..)이 그 분위기를 타지 못해, 남자주인공에게 빨리 프로포즈를 해달라는 말을 남기고서는 이야기가 종료됩니다.

 

엔딩롤 이후에는 코유즈가 자기자신의 꿈이라고 했었던, 찻집을 열어서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는 완전히 종료됩니다.

 

뭐랄까..

 

Read 와 Follow 의 차이가 크게 없는거 같은 느낌이..

( 뭔가 그런 분위기를 주려고 노력한거 같기는 한데.. 2개 성격으로 갑자기 나누기에는 4히로인 모두 캐릭성이 강하지 않나.. 싶은.. )

 

ps. 

 

ps2. Read 와 Follow 각기 하나씩 생기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