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아카사비 자매 ) 루트 종료.

이걸로 진루트 하나 남았군요.

 

하렘킹덤 발매직전에 올클이 가능할거 같은데 이 속도면..

 

리사루트에 진입을 하면, 미카코가 연극에 참여하게 되고..

 

리사는 악마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 조건으로 하루에 한번씩 악마에게 정신을 빼앗기지만..

( 재정신을 빼앗기기 때문에, 인간의 기본 욕구중 하나가 표출되는.. 성욕이라거나.. 성욕이라거나.. 성욕이라거나.. )

 

그렇게 리사의 암이 악화되면..

 

미카코에 빙의한 악마가 등장하고..

( 그보다 마오는 역시 이쪽 연기는.. 하필 비교 대상이 오구오구라;; )

 

악마는 리사와 계약을 한거처럼, 미카코와도 계약을 하였고..

 

그 계약 내용에 대해서 떠벌이게 됩니다.

 

그렇게 모든것을 알게된 남자주인공은, 악마에게 자기자신과도 거래를 하나 하자고 하고..

 

남자주인공은 악마와의 거래를 성립시키게 됩니다.

 

그렇게 엄청난 과거로 날라가서..

 

리사의 병을 H로 치료하는데..

( 사스가 신부.. )

 

그렇게 남자주인공의 계약이 완료되자, 악마는 이제 리사가 죽는 세계와 안죽는 세계가 나뉘었다면서, 하나로 합치기 위해 산제물을 한명 받아가겠다고 선언합니다.

 

당연히 남자주인공은 당황하고..

 

악마는 그 상황을 즐기지만..

 

악마는 남자주인공을 괴롭히면서 재미를 보다가, 그러면 이렇게 하자면서..

 

리사에게는 오진을 내리게해서, 앞으로의 미래가 전부 동일하게 가도록 합니다.

 

그렇게 다시 본래의 시간대로 가게되면..

 

미카코가 모든것을 이해했다는듯이, 설명을 해주는데..

 

본래부터 하나의 세계였고..

 

악마는 모든것을 알고있었고..

 

리사 루트에서 계속 나오던 떡밥..

 

지금 진행중인 이 "연극"이 너무너무 즐거워서 기대가 된다.

 

가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해주게 됩니다.

 

즉, 모두가 모두를 위해서 악마와 계약을 했고..

 

그것은 계약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모두가 몰랐다..

 

악마는 리사와 미카코 그리고 남자주인공이 주역으로서 행해지는 연극의 관객이었던것.

 

악마가 말하던 연극은 메아리가 기획한 연극이 아닌, 우연(?)의 산물로 발생한 3인 주도의 연극이었던것.

 

그렇게 리사 루트가 종료되면..

 

아카리와 악마의 이야기가 다시 나오게 됩니다.

 

불쌍(?)한 사람을 가만히 냅두지 못하는 남자주인공을 위해서, 자기자신을 괴롭혀 달라고..

 

이렇게 3명의 공략이 종료되고, 아카리 루트만 남게되면 타이틀이 아카리 사양으로 변경되게 됩니다.

 

아마도 저 상황 자체가 아카리와 악마의 계약에 의해서 발생하는 그런거일거 같은데..

 

과연..

( 그보다 지금까지 뭔가가 부족한 시나리오들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