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야 루트 종료.

소피야 루트 종료했습니다.

 

역시나 급 마무리(?)가 좀 아쉽네요.

 

히카리 루트에서 처럼 평범하게 하렘 루트가 진행됩니다.

 

그렇게 루트가 종료될 즈음에..

 

소피야의 앞에..

 

어릴적에 함께 놀던 새가 한마리 나타나게 되고..

 

그 새는 남자주인공에게 엄청 친하게 굴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면서 소피야는 심란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남자주인공의 누나인 마루에게 조언을 구하게 되는데..

 

마루는 소피야가 보여준 편지를 보고서, 과거 자기자신이 동생( 남자주인공 )에게 글을 가르쳐줬을때의 그 글씨체라고 하면서 소피야에게 추측을 확신으로 바꿔주게 됩니다.

 

남자주인공은 소피야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말을 듣고서, 소피야에게 가게되고..

 

소피야는 과거의 이야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과거 새를 통해서, 한명의 남자아이와 편지를 주고 받았던 추억..

 

그리고 남자주인공에게서 느끼는 그 남자아이의 기척..

 

소피야의 이야기가 종료되면, 마루가 등장하면서, 이 편지가 맞냐고 확인을 요구하는데..

 

소피야는 그 편지들을 보면서, 과거 자기자신이 그 남자아이에게 적었던 편지가 맞다고 확인을해주면서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엔딩롤 이후에는 소피야의 아이와 함께 소피야의 모국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이야기는 완전히 종료됩니다.

 

ps. 이번 작에서도 블랙 기업을 열심히 까는 우리 시나리오 라이터.

( 그리고 블랙 기업의 여러가지를 블랙 코미디로 승화시켜서, 많은것을 전달하는 우리의 시나리오 라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