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하 루트 종료.

앙상블의 신작..

 

시크릿 에이젠트 진루트이자 해답편 종료했습니다.

 

시작은 박쥐의 독백으로 시작되는데..

 

배경은 결투 대회가 종료되고 난 시점이 됩니다.

 

즉, 메인 히로인 4명의 엔딩후.

 

그 시점까지 남자주인공은 모인 정보를 토대로 검토하다가 중대한 사실을 발견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얻게된 남자주인공은 학원을 잠시 떠나게 됩니다.

 

남자주인공은 코노하를 박쥐라고 확정하고, 코노하를 떠보는데..

 

코노하는 열심히 아니라고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떼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남자주인공의 팩트앞에 코노하가 무릎을 꿇게되고..

 

코노하는 자기자신이야말로 남자주인공이 찾던 박쥐라는것을 알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 말하는데..

 

코노하는 어릴때 부모에게 버려져서, 보육원에서 자랐지만, 어느날 닌자집단이 찾아와서 코노하를 입양했고..

 

코노하는 기관에서 닌자가 되기위해 수많은 수행을 했었는데..

 

어느날 가족처럼 생각하던 기관이 깔끔하게 사라졌기에, 자기자신은 버림을 받은게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하여..

 

범행을 기획했다고 자백을 합니다.

 

그렇게 최종보스인 코노하와의 1:1 대결이 시작되는데..

( 중간에 일러스트 발주 미스인지, 설정 미스인지, 코노하가 안경을;; )

 

남자주인공과 코노하의 막상막하의 대결속에서, 코노하가 숨겨둔 마비독의 영향으로 남자주인공이 쓰러지게되고..

 

남자주인공이 패배하기 직전에, 히로인들의 목소리로 다시 한번 정신을 가다듬고 코노하의 칼을 일부로 맨손으로 받아내서 대결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모모카의 도움으로 코노하의 제압에 성공하는데..

 

남자주인공은 패배로 인해 자살을 하려는 코노하를 막아서면서, "가족을 찾기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며? 그렇다면 우리 기관을 잘 활용해봐라." 하면서 코노하에게 마지막 희망을 심어주게 됩니다.

 

코노하가 내가 도망치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도망치면 다시 잡으로 가겠다는 답변과 함께..

( FD는 추노로..? )

 

그렇게 남자주인공은 학원 잠입 임무를 무사히 완료했고.

 

기관에서의 새로운 명령이 있기 전까지는 학원에서 대기하는 형태가 됩니다.

 

그리고 누구 루트에서 이어졌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은 안나오고 끝이 납니다.

( 그냥 공통루트에서 어물쩡 어물쩡 누구 루트도 안타고 엔딩 맞이한걸로 이은거 같은 느낌도 있는데.. )

 

코노하도 그렇고 남자주인공의 어머니인 시즈카도 계속해서 그녀라는 여자친구라는 지칭이 나오기는 하는데..

( 열린 결말이 또.. )

 

이걸로 앙상블의 신작은 올 클리어인데..

 

떡밥 회수가 안된게 몇개 있네요.

 

일단 진루트가 누구 루트의 후일담인지..

( 코노하가 여자친구를 휘말리게 해서 화났냐는 질문이나, 시즈카의 소중한 여자친구라는 표현을 볼때 누군가의 루트긴 할거 같은데.. )

 

카논 루트에서 아나토가 결정적인 순간에 갑자기 새로운 인격이 등장해서 한 말이라거나..

( 앙상블이니 FD는 기대 할 수 있을건데, 이쪽 떡밥이 더 중요한거 같은데.. )

 

"あなたもそう思うでしょ？　私の可愛い影…。(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나의 귀여운 그림자…. )"

 

이걸 박쥐를 향해서 한 말이라면, 코노하가 찾던 가족이 아나토와 관계가 있다는것이 될건데..

( 근데 아나토의 베이스를 만든게 작중 리세아닌가.. )

 

이걸 남자주인공의 AI 모모카에게 한 말이라면, 최중수의 root AI가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하고..

( 근데 AI 연구의 1인자 리세가 그러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었고.. )

 

이걸 남자주인공에게 한 말이라면, 일본을 뒤에서 움직이는 닌자 그룹을 움직이는 무언가가 있다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