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pbox 비즈니스 체험판은 결국 1인 1TB가 기준인가보네요. 일상이야기 | Posted on 2022. 5. 25. 10:46
체험판 4일 남기고, 드디어 5TB 이상을 백업했습니다.
(뭐 중간에 어떻게 옴기는게 이상적인가에 대해서 열심히 테스트 하느라 많이 늦어지기는 했는데.. 일단 2일에 1TB씩 백업중..)
5TB가 돼기전에 동기화돼어서 올라가는것은 전부 올라갑니다.
하지만, 용량이 초과됀 시점부터는 용량이 부족하다고 경고를 띄우면서 업로드가 돼지 않습니다.
그리고 평가판에서 추가로 2개 끼워주는거를 삭제하면 3TB가 돼는데..
위에서 이야기했다시피 용량이 초과돼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평가판을 풀로 땡겨서 쓰실분들은 추가로 주는 2개는 삭제하지 않고서 계속 쓰셔야 합니다.
검색해보면 알아서 자동으로 용량을 추가해준다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초과하고서 하루가 지났지만, 그대로이고 그렇기에 한번 1:1문의로 용량추가가 가능한지 시도해보았습니다.
1:1 채팅을 열어서 내가 지금 25TB를 백업하고 있는데, 용량을 추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1:1문의 상담원이 적은지, 문의가 많은지, 시간이 좀 오래 걸립니다.
(뭐, 용량 증설이 자동이 아니라, 상담원을 통해서 해야하는 시점에서..)
대충 5분정도 기다리면, 상담원이 자기소개를 하면서 상담을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저 말풍선 이후로도 뭔가 많이 옵니다.)
제가 문의한것에 대한 답변으로는..
'너의 드롭박스를 확인했다. 근데 지금 체험판이네? 만약에 용량을 증설하고 싶다면 결제정보 넣어라. 결제 정보 한 번만 넣어준다면 우리는 지금 네가 필요로 하는 용량을 바로 추가해줄 수 있다.' 라는 답변이 옵니다.
즉, 체험판 시점에서는 용량 증설이 힘들 수 있습니다.
(말이 결제 정보를 넣는거지, 체험판을 끊고서 정식 버전을 시작해달라는 요구가 있을 수도 있을듯하네요.)
일단 드롭박스 3인 모으기도 힘들고, 정식적으로 사용하는거는 취직이후에 사용하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사용을 하지 않고, 구글 드라이브 파티에 참가해서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
(검색해보니까, 드롭박스나 구글 드라이브나 금액이 비슷한데, 드롭박스는 3인 비용을 내야해서;;)
드롭박스를 써보니까 좋기는 합니다.
문제는 금액상의 이유로 주변에 물어보면, '돈주고서 쓰기에는 좀;;' 이라는 평가가..
(구글 드라이브도 비슷한 금액인데..??? 라지만 다들 내 나스 쓰던 애들이라;;)
드롭박스도 한번 써봤으니, 이제 구글 드라이브 파티 가입해서 한번 써봐야겠네요.
두가지 다 한달정도 쓰면서 데이터 백업하고, NAS가 부활하면 좋고 아니면 그냥 클라우드로 전향할까 생각중입니다..
NAS의 백업 클라우드는 드롭박스와 구글 드라이브 양쪽다 써보고서 좋은걸로..
(취직하면 드롭박스건 구글 드라이브건 현재 소유중인 잉여 도메인으로 비즈니스 플랜으로 독립 예정입니다..)
ps. 드롭박스를 한달간 쓰면서 계속 검색을 해봤는데..
영어권에서도 드롭박스의 '필요한 만큼 추가' 라는 문장을 엄청 싫어하는군요.
공식 사이트의 질의응답을 보면 그 단어하나로 키배가 엄청나게 벌어지고 있네요. 드롭박스측은 '너희들이 요청할때마다 추가해줄게!' 입장이고, 유저들은 '그래서 그 요청의 한계가 어딘데???'로..
개인적으로도 저런 명확하지 않은건 싫어하기는하는데, 구글 드라이브도 저렇게 바뀌어서.. 대안이;;
ps2. 리셀러도 알아봤는데, 뭐랄까..
다들 '직접 문의!'만 적혀있고 정보가 없네요.
(일본쪽 웹에 검색해보니 엔터프라이즈 요금제가 1인당 $30 정도 하는거 같은데..)
네이버 블로그나 공식 사이트를 보면 대량으로 주문하면 할인! 이라는 단어가 있는곳도 있는데 최소 몇명부터 최소 % 할인! 같은건 없고..
가격 정보를 오픈하고 싶지 않다면, 뭔가 내가 그 리셀러를 선택 할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오히려 리셀러가 판매를 더이상 안해서 상점에서 내려간곳도 있고..??? 구글 드라이브는 관리자 페이지에서 리셀러 코드 변경하면 이전이 가능하다던데, 드롭박스의 경우는 리셀러가 증발해버리면 어떻게 돼는지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