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間もなく柏木、柏木に到着いたします_。手荷物等お忘れ物ないように――』
列車のアナウンスで自分が夢を見ていたことに氣づいた。
車輪とレ―ルが奏でる規則的な振動音がちょうどいい子守唄代わりになっていたようだ。
リクライニング機能もない硬いシ―トで座ったまま眠っていたわりに、目覺めはすっきりしている。
『머지 않아 카시와기,카시와기에 도착하겠습니다.가지고계신 물건이 분실물이 되지않게…』
열차의 안내방송으로 꿈에서 깨어났다.
차바퀴와 레일이 연주하는 규칙적인 진동음이 딱 좋은 자장가 되었던 것 같다.
의자를 눞히는 기능도 없는 딱딱한 시트에 앉은 채로 자다가 깨어나서 그런지 기분은 산뜻하다.
.. .. ..
흐음??
뭔가 이상한데;;
아아~
번역을 때려쳐야 하는건가;;
이건 뭥미;;
뭔가 번역이 이상해지고 있어!!
아니..
이게임 주인공이 이상해!!
열차의 안내방송으로 꿈을 보다니..
그리고..
의자 눞히는 기능이 없는 딱딱한 시트로 잤는데..
기분이 상쾌하다니..
몰라 얘 이상해;;
Posted by Pure 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