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나름 길었;;
시놀로지 나스가 터진이후로..
이것저것 테스트해보다가..
결국 NAS로 복귀했습니다.
큰일 하나가 끝났으니, 이제 다른 밀린것들 처리해야겠네요;;
ps. 현재 쓰는 맥이 너무 오래되서;;
homebrew 가 안되서 macports 를 써보고 있는데..
브류가 좋긴하네요;;
그냥 빨리 맥을 교체해야;;
요즘 상황을보면..
그냥 M1을 중고로 업어올까 고민중인;;
(워차피 웹개발이라 하드한건 안하는데..)
콘솔유저인 지인에게 강력 추천 받아서 라이자를 구매한게 6월 여름 할인인걸로 기억하는데..
(라이자 애니전부터 계속 권유 받았었는데, 콘솔판은 안하는 사람이다보니, 그냥 계속 뒤로 미루다가 할거 없어서 구매;;)
모든 캐릭터 종결 + 모든 도전과제 클리어까지 반년하고 1개월정도 걸렸네요..
(개인적으로 헤드셋 유저인데, 여름에는 무더운 관계로 헤드폰을 못써서 겨울에 다시 시작했다는게 함정..)
실질적인 플레이 기간은 1달 ~ 1달 보름정도 일듯한..???
(그것도 대부분은 회사때문에 주말과 연휴에만..)
기본적으로 마비노기 유저로서 반복 노가다가 좀 귀찮긴한데..
(솔직히 9개 단위는 좀;;)
마비노기에 비하면야 뭐..
라이자 1편은 스팀에서 한글판이 없기도 하고..
기본이 영어인데..
원문인 일본어로 플레이 했습니다.
이제 2편과 3편도 해야할텐데..
2편과 3편이 한국어판이 있다고해도, 일본어판으로 플레이 할듯한???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번역가란 사람들이 하는 번역 퀄리티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라노베등도 전부 아마존 킨들 원어로 보고 있고..)
개인적으로 도전과제도 언어 설정 좀 바꿔서 볼 수있으면 좋을텐데..
(번역을 뭐같이 해서 도전과제 원문 일일이 찾아내는것도 솔직히 귀찮;; 토탈워도 번역 이상한거 많아서 원문인 영어 다 찾아서 클리어 하기도 했고..)
라이자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플레이하던 게임들과는 달리..
메인 스토리 먼저 밀어버리고 플레이하는게 정석이라고 하더군요..
검색없이 맨땅에 헤딩하면서 플레이 하느라 초반에 많은 시간을 빼앗긴..
(전투 레벨만 높고, 연금 레벨이 낮다던가.. 그냥 적당히 장비 쓰다가 최종 만들고 강화해야하는데, 적당히 만들 수 있는 장비 만들어서 적당히 강화해서 썼다던가..)
어떻게 보면 그렇게 초반에 뻘짓하면서 이것저것 하다가 메인만 먼저 밀어야지 하면서 밀기 시작한게, 크게 문제없이 밀 수 있게된 원동력이 되기도 했고..
(메인 스토리 중.후반부에 서브 스토리 거의다 클리어 했었을정도;;)
메인 스토리를 밀어버리는데 들인 시간은 크게 안들었던거 같은데, 초반부 삽질 + 엔딩후 종결장비들 만드는게 더 오래걸렸네요;;
무튼 종결장비 이후 빛 정령도 잡아주고..
에피소드들도 다 클리어해서 이제 2편을 하면 되겠네요.
뭔가 이것저것 풀렸다는데, 이미 게임 다 클리어했고..
주차 세이브 데이터에 종결 장비들도 없고해서 그냥 바로 2편을 갈까 생각을..
(2편부터는 주차 데이터 생성전에 종결 장비 달아줄 예정.. 그래야 주차 플레이 추후 할때 노가다 없이..)
그리고 1편은 전캐릭 종결이었는데, 2편부터는 주로 쓰는 캐릭터만 종결 달아줘야..
생각보다 전캐릭터 종결은 필요가 없..???
(워차피 3캐릭만 전투 참여하는데..)
ps. 집에 플스와 닌텐도가 있지만, 보통 PC로 플레이를하다보니, 주로 스팀에서 구매를 하는데..
덕분에 키조합 적응에 시간이 좀 걸렸네요;;
PC판 키조합 왜 이렇게 변태적인지;;
ps2. 개인적으로 위키랑 보기 시작하면서, 방어구랑 악세사리를 우선적으로 맞췄는데..
(무기는 노가다해서 999 해야하지만, 방어구랑 악세사리는 그냥 하나 만들어서 복제하면 되니까!)
어떻게 보면 방어구랑 악세사리 먼저 맞춘게 정답이었던거 같기도..
(보통은 무기먼저 맞추라는데, 무기먼저 맞추면 좀 문제가 생길듯하네요.. 퀘스트중에는 오더등도 있어서;;)
종결무기 및 장비들 맞추고서 도전과제 마무리하로 필드보스들 잡는데, 평타한방;;
ps3. 그래도 게임이 발매후 시간이 좀 흐른뒤라, 정보 찾기가 쉬워서 플레이 시간은 크게 많지는 않네요.
(정보 찾기 어려웠으면 하다가 GG쳤을지도;; 실제로 도전과제랑 연금 재료랑 찾느라 계속 돌아다니다가 그냥 검색해서 위치 확인후 채집하로 다녔;;)
FLIP＊FLOP 종료 했습니다.
음..
뭐랄까..
저가형이라 그런가..
시나리오가 뭔가 아쉬운..
스토리는 가까운 미래..
스마트폰이 웨어러블 AI 가 대세인 세상이 되었고..
AR 등을 이용해서, 비쥬얼을 가진 AI 가 인류를 서포트 하는 시대..
(정확히는 일부 지역 테스트..)
그때 AI 천재 남자주인공의 할아버지(.. 예?)가 남겨준 디바이스를 가지고, 할아버지가 남겨준 스마트폰을 만든 회사를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우연히 모든 AI 위에 서는 퀸인 이오를 깨우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계속 되는 판자 PPL..
판자 PPL 속에서 이오는 버그를 일으키고, AI 권위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란이 도와주는 과정에서 우연히 나노머신 육체를 얻게되고..
열심히 H씬을 회수하는 이야기입니다. (.. .. ..)
(저가형이 뭐 그렇..)
